SCS 오늘의 주요뉴스
경남도가 주말을 앞두고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집중 대비에 나섭니다.
도내 주요 관광지를 폐쇄하고, 종교 단체의 예배활동에 대한 점검도 강화합니다.
또 이와 별개로 개학을 앞두고 대중교통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벚꽃 명소들, 확진자 올까 '전전긍긍'>
하동 십리벚꽃길과 사천 선진공원 등 서부경남의 벚꽃 명소들은
혹시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하동군은 전방위적인 방역에 나섰고, 사천시는 아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도로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총선 후보 마감..서부경남 22명 출마>
4.15 총선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후보들의 면면도 확정됐습니다.
서부경남에서는 모두 2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경남도의원 진주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는 3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개학 연기에 불안하기만 한 수험생들>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장 혼란스러운 이들, 바로 고3 수험생입니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군 지역의 경우 일부 학교들이 학생들에게 개방되고 있는데 여전히 학습 공간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코로나19 대응 예산·사업 속도>
경남도의회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5천 300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진주시는 24개 사업에 830명이 참여하는 2차 진주형 일자리 사업을 30일부터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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