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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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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됐던 사천 20대, 재양성 판정>
코로나19 경남 111번 확진자, 사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완치됐다가 재양성 반응이 나타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경남에서는 세 번째 확진 판정까지 나왔습니다.

<섬 지역 양귀비, 드론으로 무더기 적발>
최근 통영해경이 섬 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 재배 단속에 나섰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단속에 드론이 동원됐는데
지난 한 달 간 서부경남 지역을 비롯해 41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의보감촌 케이블카, 예산 확보 관건>
산청군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동의보감촌 케이블카 사업이 어렵게 군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관건은 코로나19 여파 속에 국도비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인데, 산청군은 사업 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 없는 거리' 푸드존, 인기 되찾나>
한때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진주 로데오거리의 포장마차촌.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 진주시가 이를 대체할 푸드트럭존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의 맛과 청결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진주시민축구단, 창단 후 첫 경기 승리>
올해부터 K4리그에 참여한 진주시민축구단이 창단 후 첫 경기에서 충주시민구단을 2대0으로 꺾었습니다.
무관중 경기로 첫 걸음을 떼야만 했던 진주시민축구단.
최청일 감독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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