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진주시민모임 "진주시 비거복원사업 철저히 고증해야"
진주시가 하늘을 나는 비거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역사진주시민모임이 비거에 관한 고문헌 검토 역사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20일 진주문화연구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교남문헌연구원
대표연구원인 김익재 박사는
고문헌에 기술된 비거 관련 기록에 대해
비거의 형태와 동력 등에 대한
기술이 없다는 점에서
실존했다는데 큰 의구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주시가 고문헌을 토대로
비거를 고증해 관광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보다 철저한 고증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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