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오늘의 주요뉴스
진주시 옛 도동지역에 있는 복개천.
악취와 벌레로 일명 죽음의 하천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이곳에 남강물이 흐르게 됐습니다.
진주시의 구상대로 복개천이 서울 청계천처럼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예년보다 이른 장마..다음주 내내 비>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일찍 시작된 장마.
이번주 일요일을 시작으로 서부경남에도 다음주 내내 비가 예고돼 있습니다.
장마는 이달 중순쯤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후반기 사천시, 해양관광·관문공항 화두>
민선 7기 사천시가 2년차를 맞아 44.5%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후반기에는 초양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관광자원의 활용과 더불어
남중권 관문공항, 인구 문제 등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순신 장군 재임명 받았던 터 '방치'>
진주시 수곡면에는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 받았던 곳이 있습니다.
명량대첩을 이끌 수 있었던 권한을 다시 받았던 장소로 역사적인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지만, 관리하는 주체가 없어 방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역 상공회의소 "인천 MRO 안 돼">
인천국제공항에 항공MRO 사업권을 주는 법률안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사천과 진주, 통영, 거제 상공회의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 국토부 등에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부울경 지역과 연대해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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