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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2020-09-07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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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과 관련해 경남지역 여덟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여) 경남도는 7일부터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고, 유사 방문판매 업체 행사 참여를 금지시켰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한 명이
더 발생했습니다.

[C/G-1]
경남 261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에 참석 후 확진된
경남 258번을
지난 2일과 3일
접촉한 후 확진됐습니다. //

[C/G-2]
경남지역에서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과 관련해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46명.
이 중 8명이 확진됐는데
이중 직접 참석한
사람은 7명이고,
나머지 1명은
2차 감염입니다. //

경남도는
방문 판매업체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보고
집합과 영업, 참여행위를
7일부터 금지시켰습니다.

▶ 인터뷰 :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 "불법, 유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된 행사에는 참석하지 말아 주십시오. 우리도 말고 타 시·도에서"
▶ 인터뷰 : 김명섭 / 경남도 대변인
- "열리는 행사에도 참석하시면 안 됩니다. "
[20 06 21 14]

정부가 재시행 의사를
밝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경남지역에서도
2주간 더 연장됩니다.

[C/G-3]
이 기간
방역 강화를 위해
고위험시설 뿐만 아니라
중위험시설 12개
업종에 대해서도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출입 명부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고위험시설 뿐만 아니라 중위험시설까지도 QR코드 전자명부 설치를 의무화하는, 지금 조사해보니까"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90% 가까이 이미 설치가 돼있더라고요. 막바지 이것을 의무화해서 전체적으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00 19 47 22/총리주재 도지사sync]

서부경남에서
유일하게 고위험시설에 대해
전면적인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던 진주시는
도와 협의해 7일부터
해당 시설들에 대한 영업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했습니다.

7일 전국의
일일 확진자수는
119명으로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했고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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