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경남 확진 다시 '0'..진주시, 고위험시설 지원

2020-09-08

박성철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달 들어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인데요.
(여) 진주시는 최근 진정 국면을 감안해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를 제한으로 하향하는 한편 이들 업소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6일 만에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C/G-1]
이달 들어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참석을 계기로
일일 확진자가 8명까지
증가한 적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

[C/G-2]
경남지역
9월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대구 건강식품
관련 확진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입국과
부산 오피스텔 확진자
순을 보였습니다.

서부경남
6개 시군에서는
진주에서 두 명이
확진된 것을 제외하고
이달 들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염 확산 우려에
12개 고위험시설,
754개 업소에 대해
영업을 중단시켰던
진주시는
최근 진정 국면을 감안해
해당시설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하향시키는 한편
그동안 영업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업소 당 1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섭 / 진주시 경제통상국장
- "9월 9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업소별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해 다음 주까지 재난지원금을"
▶ 인터뷰 : 정종섭 / 진주시 경제통상국장
- "신속하게 지급하겠습니다. "
[10 02 50 00~]

전국적인
확진자 발생 현황도
지난 달과 비교해
안정적입니다.

[C/G-3]
8월 말 한때
일일 확진자수가
400명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9월 3일 이후로는
10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최근
60대 이상의
고위험군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사망자들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로
최근 일주일간 14명,
7일 하루에만 5명이
코로나19 증세가
악화돼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코로나19의 확산의 경향이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로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그래서 젊은 연령층에서는 중증환자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지만 60세 이상에서는 중증환자로 가는 "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확률이 워낙 높아서... " [25 50~]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8명으로
이 중 195명이 완치 퇴원했고
63명이 입원 중이며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1,700여 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