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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0-09-10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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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어느날 사라진 가게 앞 화분]

새벽 4시가 가까운 시간,
수상한 한 남성이
CCTV 속에 포착됐습니다.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인지
검정색 헬멧까지 썼는데요.

주변을 기웃거리던
이 남성은
한 음식점 앞에 세워둔
화분을 들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음식점 주인은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CCTV화면을 캡쳐해 올리며
가져갈 게 없어
화분을 훔쳐가느냐고
황당해했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의 양심 없는 행동을
지적하기도 하고,
화분을 훔치려고
헬멧까지 썼냐며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달려오는 추월 차량..심장 ‘벌렁’]

한밤 중 이차선 도로 위.

반대 차선을 달리고 있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해

직진 차량 앞으로
빠르게 달려옵니다.

앞 차를 추월하려 했던 건데요.

자칫하면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운전자는 무슨 생각으로
추월을 한 건지 모르겠다며,
상대 차주를 향해
분노를 터뜨렸는데요.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너무 위험하다며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진주가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지난 9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 순위에
반가운 지역 이름이
올랐습니다.

바로 ‘진주 날씨’가
검색어 4위에 오른 건데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이 지난 뒤
비 예보가 없던 진주에
9일 아침부터
갑작스런 천둥과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한 글쓴이가
순위를 캡쳐해서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댓글에는
요즘 날씨가 정말
희한하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동남아보다 날씨 변덕이
심한 것 같다고 말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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