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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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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서 7개월 만에 확진자 발생>
함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7개월 만에 나온 2번 확진자인데, 실제로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당혹감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집중..검사 범위 넓힐 듯>
경남도는 함양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찾은 식당을 비롯해 불특정다수가 노출됐을 경우에 대비해 검사 범위를 넓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으로 들어간 산청한방약초축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산청한방약초축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면서 지역 농민들의 매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데,
산청군이 직접 온라인 특판 행사에 나섰습니다.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채널도 전국 최초로 선보입니다.

<방통대 이전 제동..건물 협의 차질?>
한동안 부지를 찾지 못해 이전이 지연됐던 방통대 경남지역대학.
지난해부터 옛 진주 법원 부지로 이전을 준비해왔는데 건물 활용을 둘러싼 협의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봅니다.

<되살아나는 화개장터 "온정 기억할 것">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직격타를 입었던 화개장터가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이어졌던 온정의 손길에 상인들도 다시 한 번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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