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오늘의 SNS
[사천에서도 독감유료접종 시작]
사천시보건소에서는 23일부터
독감유료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만19세에서 61세 사이 사천시민도
이달 말까지 사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9천 원에 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된 건데요.
이 유료접종 안내 문자를 받은 시민이
지역 커뮤니티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글쓴이는 유료접종이
취소된 줄 알았는데
9천 원에 맞을 수
있는 거냐고 물었는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몰랐던 사실인데 좋은 정보라며
접종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카드 결제가 안 되니
현금을 가져가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서경방송이 사천시보건소에 문의해보니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또, 유료접종 백신은
3천 명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마스크송 듣고 힘냅시다!]
싱크> "마!마!마! 마스크 착용을 해요~”
진주시가 제작한 노래,
'에나 행복의 마스크' 입니다.
일명 마스크송으로 불리는 이 노래가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우연히 마스크송을 듣고
반가워서 내려받았다는 글쓴이.
노래를 공유하며
힘내자는 말을 건넸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를 자주 들어서
익숙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동요 버전과 트로트 버전이 있다고
알려주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전화기도 마스크 하는데...]
공중전화에 검정색 물품이 걸려있습니다.
비닐봉지처럼 보이기도 한데
자세히 보니 마스크입니다.
이 모습을 본 사천시민이
지역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전화기도 마스크를 쓴다며
사람들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자고 덧붙였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바른 표현이라며
글쓴이에게 공감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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