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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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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코로나 감염된 고양이에 커뮤니티도 '들썩']

진주국제기도원의 고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방역당국이
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특히 혹시나 이번 일로
동물학대가 발생하진 않을지
걱정된단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애완동물의 감염을 막기 위해
산책을 자제하거나
전용 마스크를 제작해야겠단
누리꾼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번쩍’..위험천만했던 순간]

어둠이 내려앉은 도로를 달리는
블랙박스 차량.
어느 순간 눈앞에서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번쩍입니다.

깜짝 놀란 운전자가
급하게 옆 차선으로 핸들을 꺾어
다행히 충돌을 피했습니다.

오후 6시쯤
사천시 실안동 도로를
달리던 한 누리꾼이
역주행 차량을 만나
가슴을 쓸어내렸던 순간을
지역 커뮤니티에 공유한 건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며
충격을 받았을
글쓴이를 다독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길을 잘 모르면 해당 구간에서
역주행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차량번호를 확인해 역주행 운전자를
경찰에 신고하란 의견도 있었습니다.

[개인 계좌 등록 요구..사기일까요]

최근 일자리 연락을 받은
한 누리꾼이
혹시 사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지역 커뮤니티에
메신저 대화 내용을 올렸습니다.

글쓴이에게 개인 계좌 등록을
요구한 업체는
회사 세금절감목적으로
계좌가 쓰일 거라고 설명하는데요.

글을 본 누리꾼들은
계좌를 악용하는
피싱 범죄가 의심된다며
사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에게 절대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댓글을 통해
비슷한 수법을 겪은
누리꾼들의 경험담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sn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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