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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한복문화주간 진주.."일상에서 한복 즐겨요"

2021-04-13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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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한복은 명절이나 특별한 날 입는 옷처럼 여겨지곤 합니다. 우리 한복을 입고 한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주에서 열립니다.
(여) 바로 '한복문화주간 진주'입니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대면 프로그램을 최소화 한 이번 행사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조서희 기잡니다.

【 기자 】
단아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한복들.

그 옆으로는
한복에 어울리는
각종 장신구도
함께 놓여 있습니다.

'2021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진주실크한복이 전시됐습니다.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한복문화주간 행사.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행사인데,
올해는 진주, 경주, 전주, 남원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진주에서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으로,
'유등의 빛, 한복으로 살아나다'라는 타이틀로
15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됩니다.

이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한복을 무료로 빌려 입고,
진주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S/U]
"이렇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한복은 무료로 빌릴 수 있지만
사전접수가 필요합니다."

'한복문화주간 진주'의
하이라이트는
17일 열리는 한복패션쇼.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유튜브 서경방송TV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 됩니다.

서경방송 채널 8번을 통해서도
올바른 한복입기와
진주실크한복관리법 등
한복과 관련된 내용이 방송될 예정.

진주시는 이번 행사가
실크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구화 / 진주시 문화예술팀장
- "실크 산업의 메카, 세계 5대 명산지로써 위상을 갖고 있는 만큼 아무래도 한복과 관련된 소재인 실크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 인터뷰 : 정구화 / 진주시 문화예술팀장
- "생산도 많이 되고...그런 측면에서 볼 때 한복의 수요를 확산 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한복을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된
한복문화주간 진주.

자세한 내용은
서경방송 또는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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