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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수 진주시의원 "퇴직 공무원 땅 사자 길 내준 공무원 고발"

2021-04-13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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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 간부 공무원이 재직 당시 땅을 사자 진주시가 계획에 없던 진입도로를 내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류재수 진주시의원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 전직 공무원 3명을
업무상 배임, 부패방지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시의원은 진주시 전 국장 A씨가
지난 2013년 자녀 명의로
문산읍에 땅을 매입하자
당시 시가 계획에 없는
진입도로를 내줬다며
이는 권한을
남용한 경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전 국장은
해당 부지와 관련해
이미 검찰이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었다며
재차 의혹을 거론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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