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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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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확진자 대거 추가..900명대로>
진주 확진자가 대거 추가되며 누적 900명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기존 확진자 접촉에 이은 N차 감염으로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천과 산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산발적 감염 우려.."접촉 은폐 위험">
최근 진주지역의 코로나19 감염은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앞서 기도원이나 이통장단 등 집단감염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을 은폐하고 검사를 받을 경우 초기대응이 늦어지고 경우에 따라 슈퍼전파자가 생길 수 있다며 거듭 경고했습니다.

<가파른 상승 곡선..자가격리자도 급증>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에 그치던 진주 확진자 수는 현재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 수도 하루 만에 100명 이상 추가돼
방역당국을 더욱 긴장케 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 최초 수소충전소 개소 '기대'>
기존에 동부경남에만 설치돼 있던 수소충전소가
서부경남 최초로 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수소 승용차의 경우 하루 140대를 완충할 수 있는데, 향후 친환경 차량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창선면 고사리밭 '풍차' 설치 안 한다>
창선면 고사리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 남해군.
당초 풍차 모양 전망대를 설치하기로 했는데,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면서 다시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취재기자가 스마트폰을 들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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