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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SNS

2021-04-21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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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



재난 문자가 줄면서
지역 커뮤니티에선
실시간으로
확진자 수가 공유되고 있는데요.

진주의 한 커뮤니티엔
'10명'이라는
짧은 제목의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아무런 내용 없이,
진주 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적힌
기사만 캡쳐해 올린 뒤,
댓글을 통해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도
확진자 수만 보면
이젠 머리가 아프다며,
끝이 보이지 않는 확진자 발생에
지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어린이날도 집에서]

다시 늘고 있는 확진자에
지역 행사들도
하나둘씩 취소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지역 커뮤니티에는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6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지난해에 이어
마지막 어린이날도
그냥 보내야 하는 아들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진주 곳곳에서 행사가 열리던
어린이날 풍경을 그리워하기도 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연기에 '아쉬움']

저희 뉴스에서 보도한 것처럼
진주 코로나19 확산세에
시의회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재난지원금 심의도 연기됐는데요.

지역 커뮤니티에
이 소식이 공유됐는데,
누리꾼들은
늦어진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에선,
지급 시기야 상관없지만,
코로나19로 행정 절차가
미뤄진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는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호수 속 시커먼 생물체, 정체는]

진주의 한 호수 안에
시커먼 생물체들이
떼로 몰려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올챙이의 모습인데요.

글쓴이는 진주 금호지에서
황소개구리 올챙이를 발견했다며
지역 커뮤니티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
올챙이의 정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황소개구리 올챙이라며
없애야 한다는 누리꾼이 있는 반면,
두꺼비 올챙이니 살려둬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건데요.

서경방송이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보니
사진 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워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오늘의 SN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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