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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남 확진자 지난주 역대 최고..18세 이상 백신 접수

2021-08-03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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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경남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주 역대 최고 확진자수를 보이는 등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 백신 후순위였던 18세부터 49세 사이 백신 접종 예약은 8월 9일 시작해 10부제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소식, 박성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3일 오후 5시 기준,
서부경남에서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습니다.

[C/G-1]
진주에서 4명이
발생했는데
3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이고
1명은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

[C/G-2]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전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창원 확진자
접촉자입니다. //

경남지역
주간 확진자 동향을 보면
지난주 확진자수가 63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C/G-3 / 하단]
서부경남 시군은
진주 확진자가 절반 이하로
줄고 남해와 하동, 산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

[C/G-4 / 하단]
주간 감염경로 분석에서는
집단발생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확진자 접촉비율은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

▶ 인터뷰 :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가족, 지인, 회사 동료 간의 접촉으로 인한 전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정 내 가족 간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 인터뷰 :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지켜주시고 외부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을 하실 때에도 "
▶ 인터뷰 :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의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방역당국은 특히
최근 4~50대 연령층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연령층인 만큼
소모임 자제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60세 이상의 연령층의 중증화율은 모두 8%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런 반면에 40~50대 연령층의 위중증"
▶ 인터뷰 :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그리고 사망자 수는 5.6배 가량 증가했고, 중증화율도 1.41%에서 3.33%로 2.4배 높아졌습니다."

한편 연령별
백신접종 후순위였던
18세부터 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예약은 8월 9일부터
8월 19일 사이
10부제를 통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날짜별 예약 가능한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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