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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지방선거 총력전..유세·공약·공방까지

2022-05-24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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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엿새째,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더 얻기 위해 후보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 지역별 공약 발표와 합동유세가 잇따르면서 선거 분위기도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정가소식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24일 사천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동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하영제 국회의원의
지지유세와 함께
박완수 도지사후보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이
KT삼천포빌딩 앞을 기점으로
공동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24일 인근 NC마트 앞에서
합동유세 형식으로
지지를 호소했는데,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양문석 도지사후보와
황인성 시장후보의
배우자가 연단에 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리턴매치, 맞대결 수식어가
따라붙는 남해군수 선거의 경우
경남지역 격전지로 분류되면서
양 후보 간 신경전이 어느 곳 보다
치열합니다.

특히 재산 허위 기재와
공무원 선거 개입 여부를 놓고
연일 상호 의혹 제기와
해명을 이어가면서 사안마다
상호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24일 두 후보는
나란히 본인의 사무소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했는데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는
남해읍 전통시장 활성화와
망운산-남해읍
케이블카 설치를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 장충남 후보는
재정사업·민간자본 1조원 유치와
지역문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약속했습니다.

***

24일 허기도
무소속 산청군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AI와 디지털화를 통한
농축산업 4차 산업 역량 강화와
65세 이상 수술비 지원 확대 등
세대별, 직군별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

허 후보는 이번 공약을
지난 국민의힘 산청군수
경선에 참여 했던
박우식, 노용수 후보와
박우범 전 도의원 등과의
정책연대를 통해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후보는 이와 함께
최근 본인들의 캠프에
금권, 관권 선거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대후보인 이승화후보는
농업분야 기반 조성을 위한
10만 평 규모의
공공임대 농업단지 조성과
국립대 병원 분원 유치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

서경방송이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를 초청해 제작한
토론회와 대담방송이
이번주 연이어 방송됩니다.

[C/G]
가장 먼저 서경방송 초청
진주시장 토론회가
23일 첫 방송된 데 이어
24일과 25일에는
사천시장 후보자 대담,
25일과 26일에는
남해군수 후보자 토론회 등
주말까지 지역채널 8번을 통해
서부경남 6개 지역
단체장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선관위도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단체장급 후보들의 대표공약
다섯 가지를 받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또 모든 후보들의
학력과 경력, 재산,
납세액, 병역과
전과기록을 공개하고 있는데,
핵심 내용은 서경방송의
경력방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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