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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전투표일 임박..서부경남 유권자는

2022-05-24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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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6.1 지방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7일과 28일 사전투표일은 그야말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 확정된 서부경남 유권자 수와 지역 무투표 당선자는 누구인지, 여론조사와 거소투표, 확진자 투표 방법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차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경남 유권자는 총 280만4천여 명.

(CG1) 4년 전 지방선거보다
3만 8천명 가량 늘었습니다.
확정된 진주시 선거인 수는 29만2천여 명,
사천은 9만3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동군이 3만 9천여명, 남해군 3만8천여명,
함양은 3만 4천여명, 산청 3만 천여명이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이들 유권자들에게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일제히 지방선거 선거 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특히 거소투표 대상자의 경우,
송부 받은 투표 용지에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1일
오후 7시 30분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전송해야 합니다.
늦어도 5월 31일까진
우체국에 접수해야 합니다.

유권자들은 꼼꼼히 선거 공보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
정당·후보자가 선거공보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무투표 선거구가 있는 경우엔
해당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발송하지 않았습니다.
///

그렇다면 서부경남 무투표 선거구와
후보는 누구일까

(CG2) 선관위에 따르면
서부경남 무투표 당선 선거구와 후보는
경남도의원의 경우,
진주4선거구의 유계현, 산청의 신종철로
모두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또 비례대표 시.군의원의 경우,
사천이 2명으로 정서연·임복남,
함양은 배우진, 산청 김남순 등이
무투표 선거구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투표 선거의 경우, 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합니다.
///

이번 지방선거에선 코로나 확진자는
연장된 별도 투표시간에 투표하게 됩니다.

(CG3-1) 확진자는
사전 투표 첫날엔 투표할 수 없고,
사전 투표 둘째 날 28일에
오후 6시30분부터 8시 사이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6월 1일 선거일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확진자 투표가 가능합니다.

(CG3-2) 확진자는 신분증과 마스크,
그리고 확진 증명 자료 등을 준비해
투표소를 찾아야 하며,
확진자 투표시간에
다른 미확진 유권자는 투표할 수 없습니다.
///

한편, 선거일 6일 전인 26일부터
선거일 투표마감 시각까진
지방선거 지지도나 당선 예상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습니다.

지난 23일까지
이번 지방선거 여론조사 관련
위반행위 조치 건은
왜곡 공표·보도 등 총 84건에 달했습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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