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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4-03-21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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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는 데 날씨는 겨울] - 네이버카페 '진주엔'

때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최근.

진주시 한 커뮤니티에는
추운 날씨에 당황스럽다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왔는데요.

한 글쓴이는 홍매화가
예쁘게 피었지만,
날씨는 한 겨울 같았다며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진주 석갑산 등산을
위해 외출했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아 경량패딩을
껴입었다는 글쓴이도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봄이 오다
유턴했다, 날씨가 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 것 같다 등
재치있는 표현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는데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를 막은 차량] - 네이버카페 '진주엔'

가게 문 앞을
떡하니 막고 있는
차량 한대.

차체의 절반이 인도를
침범할 정도로
거리도 가까운데요.

일하던 중 비양심적으로
주차한 차량을
발견한 글쓴이.

세 시간 이상 주차한 것도
모자라 차량에 전화번호도
남겨놓지않아 연락할
방법도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신고해야 한다는
누리꾼의 반응이 줄을
이은 가운데, 경찰을 통해
차주와 연락할 수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답글을 통해
불법주차센터에서 남긴
문자를 본 차주가 3~4시간 뒤
돌아와 사과를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근로자 워라벨 수호하는 문화센터] - 인스타그램 'jinjucity'

모니터에 나오는
영상을 집중해 지켜보는
여성.

뒤 편으로 보이는
책상 위에는 예쁜 꽃이
그림과 파레트 등
미술 도구들이 올려져있는데요.

진주시 공식 SNS에서
올린 상평복합문화센터
내부 시설 사진입니다.

상평 산단 근로자의
워라벨 보장 등을 위해 만든 센터에는
체력단련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모던민화, 가죽공예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좋은 시설에 감탄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면 단위 지역에도
이같은 시설이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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