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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확진자 또 두 자릿수..방역수칙 위반 적발도

2021-07-22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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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하루도 빠짐없이 서부경남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22일 함양에서는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는데요.
(여) 이외에도 진주와 산청, 사천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 기자 】
22일 오후 5시 기준
서부경남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함양 6명과 진주 3명,
산청 2명, 사천 1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입니다.

특히 서부경남 6개 시군 중
가장 누적 확진자 수가 적었던
함양에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CG]
먼저 함양 35번과 36번은
부부 사이로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36번과
접촉한 38번과 39번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함양 40번은
지난 20일 확진된
함양 34번의 접촉자인데,
34번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함양 37번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지난 21일
앞선 함양 확진자 중 1명이
변이 바이러스라는
경남도 발표도 있었던 만큼
지역 감염이 더 크게
번지진 않을지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 인터뷰 :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변이 바이러스의 연관성은 현재로선 답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면 "
▶ 인터뷰 : 권양근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

방역당국은 일단 22일부터
함양군 마천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진주에선
유흥업소 관련 확진으로
2명이 추가돼
진주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진주 1416번 확진자는 1409번의 접촉자로 어제(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진주 1417번 확진자는 1391·1413번의 가족으로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CG]
이외에
진주 1418번과 산청 57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산청 56번은 격리 중,
사천 367번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일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 업소 3곳을
적발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한 2곳은
형사고발 조치됐으며
출입자 명부 관리가 미흡했던 1곳에는
150만 원의 과태료와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scs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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