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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R-6) 서부경남 8대 뉴스 - 사건·사고

2021-12-30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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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2021년에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서부경남.
(여) 이번 시간에는 올 한 해 사건사고 소식을 8대 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조서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남해에서 40대 여성이
중학생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말을 안 듣고
행동이 느리단 게 이유였는데,
딸은 수년 전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이른바 정인이법으로 불리는
아동학대살해죄로 기소된
첫 번째 사례가 됐습니다.
//

하동의 한 서당에서는
엽기적인 폭력행위가
벌어졌습니다.

10대들이 또래에게
체액과 소변을
먹이거나 뿌리는 등
가혹 행위를 한 겁니다.

경남도교육청과 하동군,
경찰은 합동 점검단을 꾸려
하동 서당 관련
전수조사에 나섰고,
44건의 폭력, 학대 피해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전과 35범 남성이
함양에서 검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순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뒤
진주를 거쳐
함양으로 이동했다가
도주 사흘 째에 붙잡혔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의 서부경남 출현.

추가 범행은 없었지만,
지역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

올해 경상국립대에서는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한 사건이
두 차례 드러났습니다.

올해 초,
교수가 차 안에서
제자의 허벅지를 만지거나
스킨십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최근에는 조교수가
대학원생들을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상국립대는 해당 교수들에게
각각 해임, 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펜스가 높게 세워져 있습니다.

공사장인 것처럼 꾸며둔
폐기물 불법 매립지입니다.

진주에 폐기물 800톤을
불법 매립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지역 조직폭력배가
벌인 행각이었는데,
폐기물 불법 매립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브로커도 가담했습니다.
//

커다란 건물의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지난 6월,
진주하수종말처리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입니다.

소화조 안에 남아있던
메탄가스가 폭발한 건데,
와이어 교체 중이던
인부 1명이
얼굴에 파편을 맞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하수종말처리장
바깥까지도 파편이 튀어
인근 비닐하우스 등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산청에서는 전지훈련 중이던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 옆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기도 남양주FC 축구클럽 소속
중학생 1명이 숨졌고
3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지도자,
중학생 선수 등
3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

진주에서 내과를 운영하던
이영곤 원장.
교통사고 부상자를 도우려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전 꾸준히 교도소 재소자를 돌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선
무료진료도 서슴지 않았던 이영곤 원장.

추석연휴 중 일어난
이 안타까운 사고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했고,
이 원장 유족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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