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의원 "지리산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 조정 필요"
지리산 칠선계곡이 자연휴식년제와 특별보호구역으로 통제된 이후 탐방객이 70% 감소함에 따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신성범 의원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만나
“칠선계곡이
자연휴식년제에 묶이면서
일대 주민들이 생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2027년 기한 만료를 앞두고
지리산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국립공원공단 측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탐방예약과 가이드제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확대 운영하는 것을
지역사회와 의논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특별보호구역이 끝나는
2028년부터는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와 예산확보 등을 통해
탐방 정책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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