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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더 많은 동물 만난다..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증축'

2024-11-20

김동엽 기자(yobida@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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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사천 초양도에 문을 연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시설확장과 전시규모 확대를 위해 다음달부터 증축 공사에 들어갑니다.
보다 많은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동엽기잡니다.

【 기자 】
매서워 보이는
눈매로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슈빌.

물놀이를 마치고
기지개로 자세를
가다듬어 보는 바다사자와
가늘고 긴 주둥이를
자랑하는 인도 가비알까지,

모두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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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윤건·윤현식 / 부산시 남구
다양하게 동물들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새롭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그중에서 아들이 참 좋아해서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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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와 포유류, 파충류 등
전시된 희귀 생물만
450종.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조명이 아닌
자연 채광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주목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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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곽태영 /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영지원팀장
국내 최초로 자연광이 들어오게끔 설계해서 생물들한테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면서 생물들이 보다 좋은 자연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생물 복지에 신경 쓰고 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

주말과 휴일,
하루 2천명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찾는 이곳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다음달 증축 공사에 들어갑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임시휴장 없이 진행되는
이번 공사를 위해
약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

기존 4,300톤 에서
천톤가량 그 규모를 늘려
야외 방사장까지 조성하겠단 계획입니다.

이는 제주와 여수지역
아쿠아리움에 이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

폐관 예정인
63빌딩 아쿠라리움의
동물 중 일부를 이곳으로
이전 시킬 예정입니다.

업체측은 새로운 동물전시로
관광객 유입확대를 노리겠단
계획입니다.

00;38;40;17
▶인터뷰 : 노진권 /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사
증축을 통해서 관람객의 관람시간과 관람 편의성을 더욱더 보강하게 되고 내년 8월이면 여러분께서 새로운 볼거리와 관람환경을, 전시환경을 체험하게 되실 겁니다.
//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해 사천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해양생물 콘텐츠를
제공해 온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번 증축 사업이
초양도 인근을 비롯한
사천지역 관광 업계에
미칠 효과가 주목됩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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