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뉴스픽 - 4월 25일
보다 쉽게 다가가보는
뉴스픽 시간입니다.
화제가 됐던
세 가지 뉴스의
키워드를 뽑아
정리해드립니다.
화면으로 첫 번째 키워드
살펴보시죠!
호주 선교사 120주년, 역사기념관 설립 목소리
올해는 호주 선교사들이
진주에 복음을 전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들은 근대교육과 병원 설립,
민주주의와 인권, 평등,
여성과 아동 권리 신장에
큰 역할을 했지만,
지역 내에 이들의 업적을
기릴 공간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는데요.
지역사회에서는
호주 선교사의 헌신과
지역 근대화의 역사를 기록할
역사기념관 설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와 시민, 교회가
함께 힘을 모아
기념관이 조성된다면,
지역사 재정립과
한-호주 우호 증진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키워드 알아보겠습니다.
하동군, 원격협진으로 의료공백 해소
의료 취약지로 꼽히는 하동군에
최근 원격협진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공중보건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황에서,
보건진료소와 도시 병원을
연결해 전문의의 진료를
원격으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아 만족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원격협진을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 키워드 보시죠!
사천 축동면,
재생아스콘 공장 설립 논란
사천시 축동면에 추진 중인
재생아스콘 공장
설립을 두고
주민 반발이 거셉니다.
주민들은 유해물질과
악취, 건강 피해를
우려하는 상항에서
충분한 설명과 동의 없이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환경 영향이 적은
상온 공정임을 강조하지만,
주민들은 절차적 정당성과
환경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시는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뉴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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