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진주 코로나19 전방위 확산.."확진자 접촉 밝혀야"

2021-04-15

박성철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4차 유행이 사실상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 김경수 도지사가 자가격리 되고 지자체와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는 등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박성철 기잡니다.

【 기자 】
당초 도지사
참석이 예고됐던
진주 수소충전소 개소 행사에
김경수 지사가 불참했습니다.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 후
음성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됐기 때문입니다.

15일 진주시 공무원과
경남도의회 출입기자,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연쇄 감염되는 등
공직사회와 언론계, 학교 현장으로
전방위 확산되면서 일부
공공기관 운영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흘 연속
10명이 넘는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진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과거 집단감염의 경우
기도원이나 이장단 등
특정된 감염원에 의한 것인데 반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진주의 두 자릿수 감염양상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소규모 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이라는 점에서
더 걱정스럽습니다.

[C/G]
15일 오후 5시 기준
시군별로는 진주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김해와 양산 순을 보였는데
그동안 발생이 뜸했던 산청과
의령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확진자 발생 시군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

진주시는
최근 지역감염과 관련해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접촉사실을 숨기는
사례가 있었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확진자 접촉을 은폐할 경우
자가격리 등 초기대응이 늦어지고
경우에 따라 슈퍼전파자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정준석 / 진주시 부시장
- "단순희 의심 증상에 따른 희망검사라고 진술한다면 음성 판정 시 즉시 일상 활동을 재개하게 됩니다. "
▶ 인터뷰 : 정준석 / 진주시 부시장
- "반면 본인이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진단검사 때 정확히 진술했다면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자가격리를 실시하므로"
▶ 인터뷰 : 정준석 / 진주시 부시장
- "초기 조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

전국적으로도 연 이틀
신규 확진자가
700명 내외로 급증했습니다.

향후 확산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일주일 사이
0.99에서 1.12까지 올라온 상황.

거리두기 완화 시점에 겹쳐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경남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의 우려가
또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티스토리
  •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