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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수리온' 납품 재개...결빙해소 시험 병행

2017-11-20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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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전력화 재개 결정으로 KAI의 수리온 양산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5월부터 중단됐던
수리온 헬기의 후속 양산사업을
추진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리온 후속 양산사업은
육군의 노후 헬기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리온 납품 재개 결정에 따라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수리온은 4차례에 걸쳐
모두 200여 대가 군에 납품됩니다.

한편 KAI는 조만간 미국에서
수리온의 체계 결빙해소
추가 입증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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