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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수능 마친 수험생들의 계획과 목표는

2017-11-24

홍인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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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특히 이번 수능은 지진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압박감도 심했을 텐데요.
여) 수능을 마무리 한 지역 수험생들의 계획과 바람을 홍인표 기자가 직접 거리로 나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권보경 / 진주여자고등학교
- "수능 전반적으로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은 다 끝났다는 생각에 "
▶ 인터뷰 : 권보경 / 진주여자고등학교
- "기분이 정말 좋고 진짜 마음껏 놀고 싶어요. "

▶ 인터뷰 : 이예진 / 제일여자고등학교
- "수능 끝나서 다행이고 일주일 더 연기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고 잘 끝나서 기분 좋습니다. "

▶ 인터뷰 : 최연빈 / 재수생
- "연기됐을 때 기분 되게 안 좋았는데 그래도 다 지나고 보니까 그것도 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공부도 열심히 했고..."

▶ 인터뷰 : 박민영 / 진주중앙고등학교
- "수능 보기 전에 화장 잘 못해봐서 이제 수능 끝나고 해보려고 사러 왔어요. 저 이 친구한테 배울거예요."

▶ 인터뷰 : 심가영 / 진주중앙고등학교
- "친구들이랑 같이 술집에 당당히 가서 술도 먹어보고 싶어요. "

▶ 인터뷰 : 박혜린 / 고성중앙고등학교
- "좀 홀가분하고요. 준비 많이 한 것은 아닌데 수능이 좀 어려운 것도 있었고...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인터뷰 : 박성현 / 삼현여자고등학교
- "2월달에 친구 두 명이랑 홍콩 가기로 했어요. 가서 맛있는 것 먹고 놀 거예요. 쇼핑할거예요."

▶ 인터뷰 : 윤서현 / 삼현여자고등학교
- "(친구들아) 수능 대박나서 좋은 대학교 갔으면 좋겠어. 공부하느라 고생했고 대학가서도 연락하자 친구들아."

▶ 인터뷰 : 박규형 / 진주고등학교
- "수능 끝나고 이제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할 계획인데 실버(등급)인데 다이아(등급) 달고 싶어요."

▶ 인터뷰 : 제우영 / 진주고등학교
-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나 운동 같은 것도 많이 못했으니까 아르바이트 도 여러 가지 해보고 싶고 운동도 하면서 키도 좀 크고 싶어요."

▶ 인터뷰 : 박수진 /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
- "옹성우하고 박지훈 (워너원) 오빠 너무 보고 싶어요. 이제 수능 끝났으니까 팬 활동 제대로 할 것입니다."

▶ 인터뷰 : 이재은 / 진주여자고등학교
- "수능 쳤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나와서 지금은 아직 안 떨리지만 나중에 (성적표) 받으면 떨릴 것 같아요."

▶ 인터뷰 : 구유리 / 삼현여자고등학교
- "일년동안 저희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또 나중에 대학가서 좋은 성적 받아서 선생님 찾아뵙고 싶어요."

▶ 인터뷰 : 하은경 / 진주여자고등학교
- "(선생님) 3년동안 고생 많으셨고 어떻게 저를 대학을 보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SCS 홍인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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