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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열어

2018-04-20

홍인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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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남해군은 20일
미조면 미조리 일원에서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과
남해군수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수협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47억원이 투입돼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시설 규모는
연면적 6천 8백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과 지상3층으로 구성되며
냉동·냉장시설, 위판장,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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