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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삼성교통 파업 중단 촉구

2019-02-13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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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가 잇따랐습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교통의 임금체불 문제는
경영진의 부실 경영 때문이라며,
임금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교통은
같은 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유인물 배포에 따른 허위사실 유포 등
소모적 논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진주시가 협치와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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