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브리핑 (4월 26일)
---------<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와 경남신문은
경남학생인권조례와 관련된 기사가
1면을 장식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찬·반 여론을 반영해
몇 차례의 수정을 거친 끝에
경상남도 학생인권 조례 최종안을
오늘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조례제정 여부는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북한 친구 손잡고 진짜 백두산 가고 싶어요"
/입니다.
어제 창원 용지초등학교에서
4.27 판문점 남북 공동 선언
1주년을 맞아
통일교육 공개수업이 열렸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해
땜질식 해법이 아닌
국가가 주도하는 정신보건의료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주시 역세권 도시개발지역 내에
신진주 초등학교 설립의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2022년 설립될 전망입니다.
삼성교통의 새 노조인 우리노동조합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정상화를 촉구하며
경영관리단 사퇴 등
3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경남 도내 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도서관이 없는 사천시가
첫 번째 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을
이르면 20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부도 등으로 20년 가까이 방치된
옛 영남백화점에
화재까지 나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가운데
진주시가 대책회의를 마련한 데 이어
대책위까지 꾸려
앞으로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2017년 경남지역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2.1%,
10년 전인 2007년보다는
28.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경남·부산·울산 검증단과 국토부가
신공항 문제를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무총리실이 신공항 결정에
직접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댓글 조작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 재판에 김동원 씨 등
'드루킹' 일당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창원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10대 피의자가 평소에도
피해자의 집에 고춧가루와 물을 뿌리거나
창문을 깨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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