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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집 휴원' 해제

2020-09-17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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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원 중이던 진주지역 어린이집들이 다음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갑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고 있는 만큼
휴원 장기화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개원 시
하루 두 차례 발열 확인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소독과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아동 중 유증상자가 생길 경우
어린이집에서 일시 격리 후 하원 조치하고
확진이나 접촉자 발생 시에는
해당 어린이집을
일시폐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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