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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임금체불액 22.5% 감소.."정부 지원금 영향"

2021-01-28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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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도내 미해결된 임금체불액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내 미해결된 임금체불액은
6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수치는 전년과 비교해
186억원, 22.5% 가량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고용유지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도는 분석했습니다.

도는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음달 10일까지를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체불임금 청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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