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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함양지역 보궐선거 후보군 압축..주요 인사 입당설도 '솔솔'

2021-01-28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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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오는 4월 진행되는 재보궐선거, 서부경남지역은 함양에서만 선거가 진행됩니다. 함양에서는 이에 앞서 2월 조합장 재보궐선거도 치러지는데요.
(여) 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요 인사들의 정당 입당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이에 앞서
협동조합장 보궐선거가
2월 9일 실시되는데,
서부경남에선
함양 안의농협이 유일합니다.

안의농협은 지난해
이상인 전 조합장이
보조금관리법 위반과
사기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조합장 자격을 상실,
보궐선거가 결정됐습니다.

[CG]
후보자는 모두
전직 안의농협 간부들로
전인배 전 안의농협상무와
박준석 전 안의농협 이사,
이병운 전 안의농협 감사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이후 진행되는 4월 7일
재·보궐선거 역시
서부경남지역은
함양에서만 치러집니다.

고 임재구 경남도의원이
불의의 사고로 숨지면서
선거가 치러지게 됐는데,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후보군을 추려
내부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CG]
최병상 전 함양군의원과
박희규 국민의힘 중앙위 자문위원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는데,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9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심사 일정과 선출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명확한 후보군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CG]
자천타천으로
김정수 함양군체육회 이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조만간 입당을 결정하고
도당 부위원장직을 맡으며
출마를 결정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재웅 전 함양군의원의 출마설도
함양지역에선 나오고 있어
점점 후보군이 압축되고 있습니다.

==========

한편, 김태호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결정되며
지역 주요 인사들의 국민의힘 입당설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보궐선거 기간에 맞춰
입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올해 함양지역 선거판에도
여러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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