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진주문화원장 선거를 두고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선거무효확인 소송을 위한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진주문화원장 선거에 나섰던 김일석 후보는
제14대 진주문화원장 선거가
부정하게 치러졌다고 주장하며,
법원에서 진주문화원 측에
증거보전을 위한 검증목적물을
제출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진주문화원은
지난 26일
법원에 투표함을 비롯한
선거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치러진
진주문화원장 선거는
개표 용지가 투표인수보다
58장 더 많이 나와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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