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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금진산단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방침

2019-04-22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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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금진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의 지정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금진산업단지는
2015년 7월 서포면 금진리 일대
약 30만 제곱미터 부지에
일반산단으로 승인고시됐지만
자금 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두 차례 산단취소를
위한 청문절차가 진행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시는 지난 1월 최종적으로
사업자 의지와 자금사정 등을
청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방침을 세웠고
향후 두 달간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실시계획 승인도 취소할 계획입니다.

한편 사천시는
금진산단과 함께 청문을 실시했던
서포면 대진산단에 대해서는
사업자 의지와 자금 여력이 있다고 보고
올해 9월 30일까지
사업취소 처분을 유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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