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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삼성교통 노조원 두 명, 철탑서 내려와

2019-04-26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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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중이던 삼성교통 노조원 두 명이 53일만에 철탑에서 내려왔습니다.

단식농성을 편 지는 5일만으로
건강이 악화된 관계로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아
내려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앞서
고공농성을 풀 것을 설득해온
진주시민행동 측은
노조원들이 내려온 만큼
진주시에 삼성교통과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두 노동자는
올해 3월 5일부터
'최저임금이 보장된
표준운송원가 재산정'을 촉구하며
호탄동 무선통신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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