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삼성교통 파업이 시작된지 한 달이 다 됐지만 갈등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첫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도 뜨거운 감자였는데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던 사천에르가 2차 아파트가 결국 보증사고 현장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제는 계약자들의 판단에 따라 시공 여부가 결정되는데, 내부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성수 기자
2019.02.18
(남) 사천에르가 2차 아파트가 결국 보증사고 현장으로 결정됐습니다. (여) 이에 따라 계약자들은 환급을 받을 것인지, 분양계약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아파트 시공여부가 결정됩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천에르가 2차 아파트 현장에 안내문을 내걸었습니다. 보증...
박성철 기자
(남)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 댐 두 개 등을 짓는 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동군은 발전소 건설에 따른 기대 효과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여) 하지만 지역의 목소리는 다릅니다. 졸속행정에 따른 생활터전 파괴, 환경 파괴라며,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진욱, 차지훈 기자가 연이어 소개합니다. 【 기자 】하...
조진욱 기자
【 기자 】[ S/U ]'하지만 하동 화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은 쉽지 않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하동 화개면 양수발전 하부 댐 건설 계획 지역.주택과 펜션들이 들어선 이 곳의 주민 상당수는 현재 숙박업과 함께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녹차 재배를 비롯해고로쇠 수액 등 임산물 채취 등으로생계를 유지하...
차지훈 기자
(남) 진주 삼성교통 파업이 어느덧 한 달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강 대 강의 대치는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여) 올해 첫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도 삼성교통이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시정질의에서 설전이 오갔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잡니다.【 기자 】운전기사 급여를정부 최저임금 수준으로 맞춰달라는 삼성교통과표준...
김현우 기자
(남) 해마다 음력 1월 15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은 그 해 처음으로 가장 큰 달이 뜨는 날로, 예부터 사람들이 모여 한 해의 무사 안녕을 비는 뜻 깊은 날이었는데요. (여) 하지만 구제역이나 AI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달집을 태우고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보도에 홍인표 기자입니다. 【 기...
홍인표 기자
(남) 입춘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건데요.(여) 산청에선 하우스 재배를 통해 2달 정도 일찍 출하된 취나물이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밖은 여전히 차가운 겨울 날씨지만, 비닐하우스 안은푸른빛으로 ...
양진오 기자
진주소방서가 지난해 만 7천 건이 넘는 구급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진주소방서는지난해 구급활동현활을 분석한 결과만 7천 566건의 출동이 있었으며,9천 818명을 응급처치해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히 심정지 환자 173명 중18명이 응급처치로 회복해전국 평균 회복률보다 0.2% 낮은10.4%의 회복률을 기록했습니다.진주소방서는심정지 ...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 상품캐릭터 개발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가 18일 열렸습니다. 사천시는 케이블카에서 자주 관찰되는 분홍상괭이와 사천바다케이블카 모양을 본뜬 '포포'와 '도리'라는 캐릭터의 디자인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향후 이 캐릭터들의 응용 동작을 활용해 주변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고 의류와 쇼핑백, 열쇠고리 등으로 관광 상품화한다는 ...
화요일에는 메마른 대기를 달래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월요일까지 경남지역에 발효됐던 건조특보는 화요일 내리는 비소식과 함께일시적으로 해제되겠는데요.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비는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이니까요.우산 하나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미세먼지농도는 보통 단계 예상되고요.한층 누그러진 날씨와 함께감기가능지수는 보통 수준을...
정소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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