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출연)정석만 화력발전소 사천시민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남) 사천시와 고성군 사이의 삼천포화력발전소 매립지 관할권이 두 지자체 중 어디에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공개변론을 열었습니다.
(여) 공개변론에 나선 두 지자체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진행된 것으로 아는데요. 현장에 참석했던 화력발전소 사천시민 대책위원회 정석만 집행위원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여) 매립지 관할의 기준을 매립 전 해상경계로 할지, 매립 후 이용 효율성으로 할지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나온 것으로 아는데요. 먼저, 어제 헌재 분위기는 어땠나요
-
(남) 사천시가 지난 2015년에 고성군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 사건입니다. 헌재에서 밝힌 사천시의 주장은 뭔가요
-
(여) 고성군의 반박도 있었을 겁니다. 고성 쪽에선 어제 어떤 주장을 펼쳤나요
-
(남) 이에 대해 사천시의 반박은 있었나요
-
(남) 이제 헌재의 결정이 남았는데요. 앞으로 전망과 사천시민대책위 차원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 지자체의 주장을 검토한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합니다. 위원장님.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
[ END ]
-
많이 본 뉴스
- (R) "우주항공청 안착, 정주여건 개선 재원 확보 필수"
- 16일 임시회가 개회한 경남도의회에선 우주항공청 직원 정주를 위한 재원 확보 필요성을 비롯한 5분 자유발언이 잇따랐습니다.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과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 기자 】5월 개청이 예정돼 있는우주항공청.사천을 넘어 서부경남, 경남 전체 미래 성장의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하지만 ...
- 2024.04.16
- (R) 사천 층간소음 살해·진주 버스 탈취..징역형 구형
- 지난 연말연시, 사천에서는 층간소음 다툼에 이웃을 살해하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진주에서는 30대 남성이 시외버스를 탈취해 4시간 동안 진주 일대를 돌아다닌 사건도 있었는데요. 28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서는 두 사건에 대한 결심공판이 진행됐습니다. 김상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월,사천의 한 빌라에서30대 중국동포 ...
- 2024.03.28
- (R) 사천남해하동 막바지 유세전.."국회로 보내주십시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해오면서 후보들의 발걸음이 더 바빠졌습니다.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이른아침부터 저녁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데요. 사천남해하동 세명의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며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진성기자가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따라가봤습니다.【 기자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은 8일.사천남해하동 후...
- 2024.04.08
- (R) 사라져가는 토박이말.."지역에서 먼저 지켜요"
- 지난 13일은 ‘토박이말날’이었는데요. 지역의 색채가 고스란히 담긴 토박이말이 최근 외래어와 신조어에 밀려 사라져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와중에 토박이말을 지역에서 지켜나가려는 노력들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보도에 김동엽기잡니다.【 기자 】올해로 12년차 순우리말을 지키기 위해분주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진주 지수초등학교의 이창수 교사.그는...
- 2024.04.15
- (R)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경남 4곳 선정
- 정부의 대학혁신사업인 글로컬대학30, 2기 사업 예비지정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신규 3곳을 비롯해 총 4곳이 예비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최종 지정은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 기자 】지방대를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키워지역 소멸을 막겠다는정부 사업인 글로컬대학30.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면정부로부터 ...
-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