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스포츠 현장 - 태권도·무에타이·복싱...격투 '대전'
남) 진주에서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시 대표 선발전도 함께 치러져 더욱 치열했는데요.
여) 또 전국 무에타이 대회가 처음 진주에서 열렸고 사천에서는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이밖에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태윤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태권도 초등부 경기.
한 선수의 뒤후리기 한방이
승부의 균형추를 기울입니다.
제34회 진주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주말 동안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진주에서 개최를 앞둔
제57회 도민체육대회
진주시 대표 선수 선발전도
함께 치러졌습니다.
▶ 인터뷰 : 강정현 / 진주시태권도협회 질서대책분과 부위원장
- "제34회 진주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를 겸해서 내년 2018년도에 진주에서 개최하게 될 도민체육대회를 대표해서 출전할 선수들을, "
▶ 인터뷰 : 강정현 / 진주시태권도협회 질서대책분과 부위원장
- "여자부·일반부·고등부 출전을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 "
선발전 결과
남자 고등부 정연준 선수와
남자 일반부 이충훈 선수,
여자부 강명조 선수 등
19명이 진주시 대표로
도민체전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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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링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난타전,
공이 울리기 전까지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습니다.
전국 무에타이 동호인들이
처음으로 진주를 찾았습니다.
전국 무에타이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제1회 진주시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
학생부와 일반부, 아마추어부 등 6개부와
종합격투기 경기가 함께 치러졌습니다.
▶ 인터뷰 : 강용구 / 진주시무에타이협회장
- "전국적으로 무에타이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고 그리고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
▶ 인터뷰 : 강용구 / 진주시무에타이협회장
-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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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전국 탁구 동호인
9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의 남·여 단체전과
조별리그 방식의 남·여 개인 단식이 진행됐습니다.
대회 결과
남·여 단체전 우승에는
남자부 진주연합 팀과
여자부 김현철탁구교실 팀이 올랐고,
남자 단식에서는 진주연합 팀 소속
김철우 선수가,
여자 단식에서는 김현철탁구교실 팀 소속
이경옥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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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서는 주말 이틀 동안
제9회 사천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렸습니다.
500여 명의 전국 복싱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진주의 최기수 복싱 체육관이
종합 우승에 올랐고
창원 엔젤 체육관과
양산 강명 체육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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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육상연맹이
처음으로 주최·주관한
제29회 진주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5km 코스로
나누어 치러졌습니다.
대회 결과 풀코스에서는 김용범 선수,
하프코스에서는 이정섭 선수,
10km 코스에서는 박홍석 선수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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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역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배구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시원한 스파이크와 블로킹 등
볼거리가 다양했던
제14회 협회장기 학생 배구대회.
남해지역 초·중·고 9개 팀,
100여 명의 학생들이 열전을 벌인 결과
남해초등학교와
남해중학교,
남해고등학교가 각 부에서
우승했습니다.
스포츠 현장 태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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