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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R-2) 경남도의원 누가 뛰나 - 진주 3·4선거구

2018-03-09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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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6.13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을 살펴보는 기획보돕니다. 두 번째 순서로 진주시 3, 4선거구 후보들을 살펴볼 텐데요.
(여) 현역의원 모두 재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전자들의 면면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상평동, 상대동, 하대동 등 3개동과
진성면, 일, 이반성면 등
동부 5개면이 포함된
경남도의원 진주 3선거구.

현재까지 두 명의 후보가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CG)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6대 도의원 등
다양한 정당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CG)자유한국당에서는
강민국 현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남도지사
출마를 철회한 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생각입니다.



(CG)도의원 진주 4선거구는
중앙동과 초장동 등 3개동과
대곡면과 금산면 등 4개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많은 인물이 자천타천 거론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5명 정도가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CG)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도근 경남도당
주민자치활성화 특별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오랜 정당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에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본 대결에 앞서
공천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CG) 일단 김진부 현 의원의
3선 의지는 확고한 상황.
8대, 10대 도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전 등
지역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선
다선의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CG) 남정만 진주시의원도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초선 의원임에도
시의회 부의장을 지내는 등
의정활동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CG) 박진규
중앙직능위원회 부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풍부한 정당 경험과
사회단체 활동을 강점으로
지역민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CG) 변세연 금성초 운영위원장도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지역의 교육 개혁과 함께
흔치 않은 여성 후보자임을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도의원 후보들.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당 공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석 달 정도.
후보들의 발걸음은 시간이 갈수록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SCS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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