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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1-11-30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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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모노레일 탈선.."생각만 해도 아찔"]

지난 28일
통영 욕지도에서 발생한
모노레일 사고.

갑작스런 사고에
진주지역 커뮤니티도
술렁였는데요.

한 이용자가
지인이 통영을 다녀온 다음날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무서워서 못 타겠다',
'불안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른 지역의 레저 사고를 들며
레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부실한 건 아닌지
우려를 나타내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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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서 100여개..남다른 '컵 수집']

수많은 컵들이
줄줄이 정리돼 있습니다.

다과회에 쓰일 법한 찻잔과
갖가지 색깔의 머그잔이 눈에 띱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와인잔과 맥주잔, 소주잔도 놓여있는데요.

잔이 많은데도
늘 부족한 것 같다는 글쓴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정도면 나눔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집에는 컵보다 술잔이
더 많다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가정집이 아니라
카페인 줄 알았다며
놀라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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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이어지는 가계부 정리]

꽤 오래돼 보이는 장부.

옆에는 아직 뜯지 않은
휴대폰 요금 납부내역 봉투가 보이고
장부 중간 중간
전기 요금 고지서도
끼워져 있는데요.

글쓴이는 18년째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가계부만 5권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는데요.

가계부를 한 번도
써본 적 없다며
대단하다는 감탄도 있었고,
글쓴이처럼 장부를 기록하다가
어느새 귀찮아져서
그만뒀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하 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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