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주차장부터 쓰레기 수거일까지' 설 연휴 도움되는 정보들
올해 설 연휴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지죠. 병원 이용이나 쓰레기 배출 등이 일부 제한되고, 귀성객이 몰리면서 주차 불편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역별 무료 개방 주차장과 응급의료기관, 쓰레기 수거일 등 연휴 동안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하준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귀성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부경남 각 지역별로
관공서와 시장 등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합니다.
[CG IN]
진주에선
설 당일인 10일에 한해
공영주차장 58곳을
별도의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천은 연휴 동안
케이블카 대방역사 주차장과
용궁수산시장 주차장 등
모두 59곳을 개방하고
남해 52곳과 하동 67곳,
산청 172곳, 함양의 3개소, 7개 구간도
설 연휴에 전면 무료입니다.
공사 중인
일부 학교를 제외한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의 주차장도
개방되는데,
[CG OUT]
보다 자세한 목록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들도
문을 엽니다.
[CG IN]
진주에선
경상국립대병원과
제일병원, 한일병원 등
모두 8곳이,
사천은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군 지역의 경우
남해병원과 하동중앙의원,
산청군보건의료원,
함양성심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합니다.
[CG OUT]
이밖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연휴엔
생활쓰레기 수거일도
일부 조정되는데요.
서부경남에서
하동을 제외한 5개 시군이
10일과 11일,
수거를 일시 중단합니다.
하동의 경우 읍면별로
수거 휴무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체로 10일과 11일에
수거를 멈추는 반면,
횡천면과 금남면은
10일만 수거를 쉬고
북천면은 9일과 11일이
일시 중단일입니다.
SCS 하준입니다.
-
많이 본 뉴스
- (R) 사천에 달빛어린이병원..의료사각시간 해소 기대
- 평일 저녁과 휴일에도 아픈 아이들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사천에도 생겼습니다. 소아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응급실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한시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료를 보러 온 어린이와 부모들.환자 대기 명단이끊임없이 올라갑니다.사천읍에 위치한서울아동병원이 최근...
- 2024.07.02
- (R) 진주 고추 버거·남해 마늘빵 출시.."지역상생이 유행"
- 최근 식품업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른바 '로코노미' 열풍에 빠졌습니다.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진주 고추를 활용한 신제품을, 대형마트 브랜드에서는 남해 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11일 선보였는데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 기자 】진주시 금산면에서40년 가까이청양고추 농사를 지어온 임정섭 씨....
- 2024.07.11
- (R) 사천시의회 의장 선거 이변..김규헌 당선
- 사천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선거결과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국민의힘 김규헌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신임 의장은 빠른 시일내 갈등을 봉합하고 제역할을 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진성 기잡니다. 【 기자 】(SYNC) 투표 결과 윤형근 의원 5표, 김규헌 의원 7표, 무효 0표로 김규헌 의원이...
- 2024.07.02
- (R) 공공기관 숏폼 통한 홍보 열기 '후끈'
- SNS를 통한 홍보는 이제는 너무나 보편화 됐습니다. 최근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남경민 기잡니다.【 기자 】[영상] 13초 최근 양산시가 지역 일자리센터 홍보를 위해 게시한 10여 초의 짧은 영상입니다.온라인에서 유행하는이른바 밈을 활용한 재치있는 구성과인상적인 장면들이누리꾼들의 마음을사로잡았...
- 2024.07.02
- (R) 키울수록 손해보는 한우.."정부 차원 대책 마련하라"
- 사료값은 늘었는데, 한우 수요가 감소하면서 한우 사육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 사이에서는 키울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경남도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농가들은 더 나아가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 하다고 주장합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닐장갑을 낀 농민들이 수소에서 뽑아낸정액을 암소에게 주입합니다. 수소를...
-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