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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경쟁력이다)(R) 사천시 "남해안 최고 해양레저관광도시 준비"

2024-07-16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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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은 아름다운 해안과 바다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해양관광도시로서 명성은 아직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사천시가 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진성 기잡니다.

【 기자 】
사천시 경제축은
항공과 해양이 양분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관련산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해양분야는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분위깁니다.

그동안
여러 곳에 해양관광시설을 조성됐지만
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지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전국 명성의 해양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위한 용역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17:38:15~32
▶ (sync) 오창호 / 영산대 호텔관광대학 학장
본 과업의 목표는 사천시의 진정한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보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오고 싶은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천이 되기 위해서 집중해서 연구했습니다.
///

용역사는
머물 수 있는 정주형 해양관광과
다른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향후 10년 간 추진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사천지역을 9구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이 소개됐습니다.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
즐기는 해양관광을 위해
수륙양용 시티투어와
바다 위에서 즐기는
패러 세일링 등이 제안했습니다.

이와함께
겨울에도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선수촌 조성도 언급됐습니다.


▶ (sync) 오창호 / 영산대 호텔관광대학 학장
(전국에) 많은 선수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요트, 조정, 카누 선수촌을 비토에 조성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트, 조정, 카누는 동호인들이 많습니다. 마니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훈련을 하기 좋은 곳이 바로 사천과 남해 아니겠습니까
///


설명회에 참석한
간부 직원들은
기본계획에서 보완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sync) 김성규 / 사천시 부시장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우수한 자원들, 기존 인프라들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무엇을 더해서 집적화시켜서 더 시너지를 확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 (sync) 박창민 / 사천시 복지환경국장
여수, 통영, 부산 수영만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 중간 지점이면서도 거점항으로 할 수 있는 데가 유일하게 신수항입니다. 여기는 반드시 마리나가 들어가야 되고...
//////


▶ (sync) 강호명 / 사천시 도시과장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이것은 통영도 있고 거제도 있고 남해도 있고 다 해당 됩니다. 그럼 뭔가 사천만의 좀 특색 있는 목표가 나와야 되지 않겠나라는 게...
////


사천시는
보완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해양관광산업이
사천 동지역의
주요 먹거리인만큼
향후 추진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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