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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전국으로 퍼진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

2021-01-15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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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서 보신 것처럼 기도원 관련 확산세가 경남에선 점점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군산과 부산 등 전국적으로는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여) 방역당국은 전 국민에게 관련된 긴급 재난문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코로나19가
경남에선
비교적 잠잠해진 데 반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군산에서는
앞서 기도원에 들렀던
부산 확진자가
군산의 한 교회 모임에도 참석하면서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백종현 / 군산시 보건소장
- "군산 137~9번은 진주 국제기도원발로 확진된 부산 2206번이 9일부터 11일까지 군산 문화동 축복교회 기도모임에 참석,"
▶ 인터뷰 : 백종현 / 군산시 보건소장
- "이에 검사를 진행,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

부산에서도 연일
국제기도원과 관련
확진자가 나오면서
벌써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도원 방문자부터,
접촉자까지
N차 감염 사례도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병선 / 부산시 복지건강국장(14일)
- "최근에 BTJ열방센터와 진주 국제기도원 등을 중심으로 해서 소규모 교회에서의 집단발생들이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병선 / 부산시 복지건강국장(14일)
- "이러한 부분들이 완벽하게 관리되지 않는다면 지역에서의 감염 관리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기도원 참석자의
양성률이 워낙 높아서,
질병청과 협의해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전 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질병청과 협의해서 참석규모는 크지 않지만 참석한 분들의 양성률이 70% 전후로 굉장히 높기 때문에"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전국적으로 재난 문자 발송도... "

경남도는
종교단체 주관 모든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만약 방역수칙을 어겨
확진자가 나온다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주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며,
거리두기 단계를 높인 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다중이용시설 등의 집단감염이 차지하는 비율이 11월 약 50%에서 현재 약 30%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또 17일이면
현재 거리두기 조치가
끝남에 따라
이번 주말
중대본 회의를 거쳐
단계 조정과 상세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설 연휴 기간
이동과 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되면서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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