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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어획량 감소 지속.."삼천포 해양 분석 시급"

2021-04-19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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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강댐 치수사업 증대로 인한 연안어업 피해 우려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유출 결정까지 요즘 어민들의 고민이 깊습니다.
(여) 삼천포 지역도 예외는 아닌데요, 바다 환경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 차원의 진단과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약 2만 7천톤 규모로
추정되는 경남지역
해양쓰레기.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많게는 수천톤의 쓰레기가
늘어납니다.

그때마다 수산업 등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생태계까지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 최대 항구인
삼천포 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단 C/G]
어획량이 감소 또는
정체되다 보니
최근 삼천포수협
위판고 순위는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떨어졌습니다.
2009년 전국 3위에서
2011년 4위, 2017년 8위,
2020년 이후엔 10위권
밖으로 밀렸습니다. //

지역경제를
받치는 수산업의
위축은 삼천포 지역
도시공동화 현상으로
이어지는 등 연쇄적인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곽영기 / 사천시 저도 어촌계장
- "(어획량이) 지금 한 70%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전반적으로 어획고도 많이 감소가 돼버리고 어선 수 감척도"
▶ 인터뷰 : 곽영기 / 사천시 저도 어촌계장
- "많이 들어가버리고... "

앞으로의 상황도
녹록치 않습니다.

좁게는 남강댐
치수증대사업에 따른
방류량 증가로
연안어업 피해가 우려되고
넓게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이
현실화될 경우
남해바다 전체의 위기가
가중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이라도
서둘러 지자체 차원에서
삼천포 해양생태계를 조사에 착수해
환경적 변화추이를
수시로 파악하고
과학적 근거를 남겨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단체 간 이해 관계를 떠난
사천 수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적인 조언까지
받아들여야 지역 수산업이
회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최동환 / 사천시의원
- "사천시 해양생태계 조사는 꼭 필요하다. 그것을 통해서 이후에 진주 남강댐 치수증대사업 관련해서도 협상할 수 있는"
▶ 인터뷰 : 최동환 / 사천시의원
- "자료가 될 수 있고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하겠다는 결정이 났는데 이 부분 또한 현재의 위치와 그 이후의 위치를"
▶ 인터뷰 : 최동환 / 사천시의원
-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분명히 있어야... "

항공과 관광에 더불어
사천지역 경제를
한 축인 수산업.

코로나19와는
또 다른 해양 환경의 변화라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어떤 방식으로든 시급히
진행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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