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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4-05-01

허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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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등꽃과 바다가 만난 절경]
영롱한 빛깔의 등꽃 아래
벤치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있어
마치 동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데요.

지역 커뮤니티에
등나무에서 피는 등꽃을
보러가길 추천한다며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글쓴이는
최근 SNS에서
등꽃을 많이 접할 수 있어
가까운 남해와 진주에서
등꽃 사진을 찍었다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보같다며 등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가 하면

저마다 등꽃 구경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색과 향으로 가득한 들판 ]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푸른 하늘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잘 가꿔진 정원 같기도 한 이곳은
28일까지 열린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장인데요.

글쓴이는
출근길에 잠깐 들러봤다며
축제에서 찍은
풍경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들판을 가득 채운 꽃에 마음을 뺏긴 듯
예쁘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글쓴이에게 출근을 재촉하며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봄이면 찾아오는 노란 불청객 ]
울창한 나무 사이로
피어오르는 노란색 연기.

거의 산을 뒤덮듯이 퍼지는
이 연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송홧가루인데요.

'지리산에 송홧가루 경보 발령!'
이라는 제목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글쓴이는
영상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환기 요령 등
꽃가루 대응법도 함께 공유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한 일화를
남기는가 하면
세차하기 너무 힘든 계절이라며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SNS, 허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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