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정동 우회도로 '반대' 이장 해촉..주민 반발 집회
사남-정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원안 노선에 반대해 온 마을 이장의 해촉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10일 오전,
사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병둔마을 주민 50여 명이 모여
이장 해촉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출한 이장을
면장이 마음대로
해촉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장이 해촉되면
면장 해임 요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요청으로 사천시는
오는 22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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