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올 여름 남해로"..상주은모래비치 개장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가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 휴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해수욕장일텐데요. 남해 최고 해변으로 꼽히는 상주은모래비치가 개장식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김동엽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래 성을 만들고 있는 아이.
시원한 바닷물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물놀이는
즐겁기만 합니다.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주민은
이 순간을 사진으로 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5일 개장한 남해군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첫날 풍경입니다.
군은 이날 개장식을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청정 바다와 주변의 산이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11;31;41;06
▶인터뷰 : 서채명·서채민·서재협 / 경기도 양평군
할머니 할아버지와 남해 처음 놀러 와보는데 경치도 좋고, 너무 물도 맑고 좋아가지고 남해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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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8;09
▶인터뷰 :Clavde Paradis / 캐나다 몬트리올
정말 멋진 해변입니다. 이곳을 자주 오곤 하죠. 보통 사람들이 없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많네요. 사람들이 없을 때가 제 마음을 느긋하게 해서 좋은데... 전반적으로 정말 멋진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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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6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올해는 10만 명을 목표로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
아름다운 금산의 절경과 울창한 송림을 품은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 개장 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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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개인 파라솔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파라솔 프리존'도 운영합니다.
10;39;35;16+10;40;02;09
▶인터뷰 : 장충남 / 남해군수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해수욕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하계휴가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남해군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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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솔바람 해변을 비롯해
남해에 있는
나머지 해수욕장 4곳은
조만간 정비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일 개장합니다.
한려수도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해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며
지역 해수욕장도 피서객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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