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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 읍면동 균형발전사업, 어디까지 왔나

2022-08-10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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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사천시가 민선8기 읍면동 균형발전전략의 핵심사업으로 세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 사천읍 도시재생과 축동면 복합유통상업단지, 동 지역 도서 관광지화사업인데요. 주요사업들의 진척율을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사천읍 지역의 대표적
균형발전사업인
사천읍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민선 8기 신규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사천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가 목표입니다.

시는 이 문제를 경쟁률이 높은
국토부 지원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풀지 않고
농촌 개발을 지원하는
농식품부의 농촌협약사업으로
접근하겠다는 계획입니다.

[C/G]
농촌협약을 위해서
시는 올해 말부터 1년 동안
농촌기본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고
이를 근거로
농식품부에 농촌협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선정시 약 300억 원 이상,
전체 사업비의 70% 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지역개발사업비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영희 사천시 재생기획팀장
"도시재생사업보다는 (농촌)협약으로 하는 게 가장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사업을 받는 것인데 국비가 300억 원 플러스 지방비 포함해서 427억, 428억 사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균형발전 핵심사업 두 번째는
사천시 관문 축동면에 조성 중인
복합유통 상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계속사업으로
민자 1,12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데
올해 9월 토지분양계획을 공고하고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신규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다양한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천시 읍면동
균형발전 마지막 핵심사업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부쩍 관심이 늘어난
섬 관광 마케팅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도서개발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수도 일원에 26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야영장과 탐방로를
조성하고 관광지화할 계획입니다.

또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와 연계해
신도와 마도, 저도를 섬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인데
총사업비 17억 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S/U]
사천지역 읍면동에서
동시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균형발전사업들.

민자와 국비를 감안하는
사업인 만큼 추진 속도는
추가 재원 확보 여부에 따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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