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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R) 길가를 점령한 넝쿨..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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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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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사천의 대표 관광지인 창선·삼천포대교 인근이 칡넝쿨과 각종 잡초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 특히 빠른 속도로 나무와 표지판 등을 휘감고 자라, 당국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마트폰 리포트 조진욱 기잡니다.

【 기자 】
길게 자란 넝쿨들이
전봇대를 칭칭 휘감았습니다.

칡넝쿨과 환삼덩굴,
담쟁이덩굴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근 길가까지 점령한 넝쿨에
시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00.18.09.13
▶ 인터뷰 : 차태륜 / 사천시 향촌동
- "외관상으로 보기도 지저분해 보이고, 통행할 때도 풀이 많이 자라있으니까 많이 불편합니다."

한껏 자란 넝쿨 더미 속엔
어느덧 각종 생활 쓰레기도 가득합니다.

00.09.13.07
s/u
"무성히 자란 잡초는 이렇게 도로를 침범했고,
나무 밑둥까지도 완전히 가려버렸습니다.”

인근 늑도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늑도 유적을 알리는 안내판 주변은
이미 칡넝쿨로 뒤덮었고,

어두운 밤 운전자의
눈이 되는 표지판은
풀들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또 시민들의 휴식처인 긴 의자도
어느새 넝쿨들이 차지했습니다.

00.16.45.17//00.16.35.27
▶ 인터뷰 : 박정심 / 사천시 늑도동
- "넝쿨줄 같은 게 가리니까 좀 불편하지요. 간판도 보여야 하고 뭐든지 보여야 되는데, 잘 안 보이니까 불편한 점이 많지요."

무성히 자란 넝쿨은
햇빛을 막아
나무의 생육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00.01.46.06
▶ 인터뷰 : 강호철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 "상당히 성장속도가 빠르고 양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로수나 조경수에 기어올라서 가지를 다 덮어버리거든요."
▶ 인터뷰 : 강호철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 "그래서 식물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암적존재입니다. "

또 각종 안내판을 가려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사천시는 현재 넝쿨을 제거하고 있지만
담당인력이 부족해 일괄 제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00.02.25.11
사천시 관계자 (음성변조)
"3~4명이 조를 짜서 일일이 나무마다 (작업을)다 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하니까 진행이 조금 느립니다.”

사천의 대표 볼거리인
창선·삼천포대교 인근이
넝쿨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관련 예산확보와 인원 증대 등
당국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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