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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시내버스 증차 국비 삭감 위기..충무공동 주민들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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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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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시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증차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시의회가 시비를 전액 삭감한데 이어, 국비도 삭감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여) 교통 불편을 겪어온 충무공동 주민들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 속에서 혼란만 겪고 있습니다. 김나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진주시는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형 교통모델사업,
이른바 버스 증차와 관련해
국비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6일 진주시의회가
시비 예산 8억 원을 삭감하면서
이미 수령한 3억 2천만 원을 포함,
국비 8억 원도 반납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버스 증차와 관련해
가장 여론이 뜨거운 곳은
학생들의 통학 노선이 맞물린
충무공동.

(CG)
내년부터 학교군이 새로 신설되는
충무공동에는 시내버스 증차에 맞춰
2개 통학 노선에 4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지만
당장 사업이 불투명해지면서
학부모들의 불만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

▶ 인터뷰 : 정미선 / 무지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 "내년 3월부터 아이들이 통학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 시간 대에 몇 대가 몇 시간 안에 몇 분 간격 안에 아이들 통학이,"
▶ 인터뷰 : 정미선 / 무지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 "문산중학교에서 대곡중학교로 이게 다 되는 부분을 설명만 해주시면..."

진주시도 사업이 사실상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압박의 수위를 높이는 한편,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지외식 / 진주시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장
- "그게 지금 국비가 안 내려오게 되면 당장 시행할 수 없는 입장이 된다... 내년에 당장 해야 되는 거잖아요. 올해 그 예산을"
▶ 인터뷰 : 지외식 / 진주시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장
- "받아서 내년에 이월시켜서 그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내년에 사실 이 사업이 기약이 없어져요."

하지만 진주시의회 내부에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장 버스 증차가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과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는 증차보다는
충무공동 내 순환버스를 비롯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정재욱 / 진주시의원
- "내년이면 갈전초, 충무공초 졸업하는 학생들이 바로 인근의 문산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대곡중학교로 와야하는 건 아시죠."
▶ 인터뷰 : 정재욱 / 진주시의원
- "어떻게 시내버스 증차할 수가 없으니까 학생들에게 폭염, 한파, 태풍 이런 상관없이 2km를 걸어 다녀도 된다 이게..."

▶ 인터뷰 : 정인후 / 진주시의원
- "과도한 지출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것을 나몰라라 하고 또 다시 우리가 예산을 투입해서 살림을 산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 인터뷰 : 정인후 / 진주시의원
- "해결하고 또 필요하면 증차도 필요한 것이고 감차도 필요한 것인데 그런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증차만 했다는 것에"
▶ 인터뷰 : 정인후 / 진주시의원
- "대해 우리가 반대를... "

갈수록 줄고 있는 진주시내버스 이용률과
늘고 있는 충무공동의 인구 사이에서 정체된
버스 운행 논란.

당장 내년부터 아이들을
장리 통학시켜야 하는
충무공동 학부모들은
통학버스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빠른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scs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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